산림치유원 “순직경찰관 유가족에 숲 속 ‘힐링’ 선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하 국립산림치유원은 경북경찰청과 20일~21일 경북 영주시 소재 산림치유원에서 순직경찰관 유족이 참여하는 '나눔의 숲 캠프'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권영록 산림치유원장은 "나눔의 숲 캠프가 순직 경찰관의 유가족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산림치유원은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특정직 공무원분에게 각종 산림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하 국립산림치유원은 경북경찰청과 20일~21일 경북 영주시 소재 산림치유원에서 순직경찰관 유족이 참여하는 ‘나눔의 숲 캠프’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산림치유원은 2019년부터 경찰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 예방 및 치료,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여기에 올해는 순직경찰관의 유가족과 동료 경찰관 및 가족으로 대상을 확대해 숲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3월~10월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속 걷기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는 ‘숲을 거닐다’▲싱잉볼 소리를 들으며 심신을 이완하는 ‘다스림 치유명상’▲ 치유 장비를 이용해 피로를 줄이는 ‘숲속 건강 찾기’ 등이다.
권영록 산림치유원장은 “나눔의 숲 캠프가 순직 경찰관의 유가족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산림치유원은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특정직 공무원분에게 각종 산림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