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외식 업소 경영 컨설팅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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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경기침체에 따른 영업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 업소를 대상으로 '외식 업소 경영 컨설팅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경영 위기 외식 업소에 대한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음식점 영업주의 자긍심과 자생력을 높일 것이다"며 "음식 문화와 관광 문화가 활성화돼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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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경기침체에 따른 영업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 업소를 대상으로 ‘외식 업소 경영 컨설팅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외식업 경영자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급변하는 외식산업의 환경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외식산업을 육성해 음식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사업 참여 신청은 정읍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내달 4일까지 정읍시보건소 보건위생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경영개선에 적합한 6개 업소(일반음식점)를 선정해 메뉴개발과 전략홍보마케팅, 고객서비스, 경영마인드 개선 등 현장 중심 맞춤형 경영개선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영 위기 외식 업소에 대한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음식점 영업주의 자긍심과 자생력을 높일 것이다”며 “음식 문화와 관광 문화가 활성화돼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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