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트' 손태진 "형과 나 사이에 누나 있었다" 생사 오갔던 과거+가족사 공개 (동치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불타는 트롯맨' 1대 우승자 손태진이 가슴 아픈 가정사를 공개한다.
22일 방송하는 MBN '동치미'에는 '불타는 트롯맨' 특집 편으로 신성-에녹-손태진과 심사위원 설운도, 김용임이 출연해 '남자는 울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한편, 손태진은 방송 최초로 그동안 공개하지 못했던 누나의 존재도 밝힌다.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손태진의 다사다난한 인생 이야기는 22일 오후 11시 '동치미'에서 방송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불타는 트롯맨' 1대 우승자 손태진이 가슴 아픈 가정사를 공개한다.
22일 방송하는 MBN '동치미'에는 '불타는 트롯맨' 특집 편으로 신성-에녹-손태진과 심사위원 설운도, 김용임이 출연해 ‘남자는 울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손태진은 “선천적으로 심장이 안 좋게 태어나서 인큐베이터 생활을 한 달 반 정도 했다. 그때 부모님이 ‘오늘 밤을 넘길 수 있을지 모르겠다. 50대50이다’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고 과거 생사를 오갔던 급박한 상황이 있었음을 전한다.
이어 그는 “지금은 어느 정도 회복을 하면서 기적적으로 살게 됐다”며 “그러나 커가면서 어렸을 때랑은 반대로 사고를 많이 쳤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손태진이 장난을 많이 치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바람에 부모님이 외식도 하지 않았던 것.
손태진은 “부모님 입장에서는 짜증이 나셨을지도 모른다. 아파서 돌봐주던 애가 갑자기 뛰고 다쳐서 오니까. 그런데 지금은 ‘지금 살아있는 게 너무 행복하다’라고 말씀해 주신다. 그런 부분이 너무 감사하고, 평생동안 보답하고 싶다”며 묵묵히 자신을 다독여준 부모님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한편, 손태진은 방송 최초로 그동안 공개하지 못했던 누나의 존재도 밝힌다. “이 이야기를 한 적이 한 번도 없다. 나와 다섯 살 차이 나는 형과의 사이에 누나가 있었다”며 가슴 아픈 사연도 공개한다.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손태진의 다사다난한 인생 이야기는 22일 오후 11시 ‘동치미’에서 방송한다.
사진 = MB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故 현미·문빈·서세원까지...연이은 연예계 비보에 '충격' [엑's 이슈]
- "신기루, 쇠몽둥이 맞아 병원行"…풍자가 알린 근황
- 김동현, 하루아침에 하반신 마비…재활 근황 공개 "힘 아예 안 들어가" (실화탐사대)
- 지연수, 일라이와 재결합 불발 후…안타까운 근황
- '납치 자작극' 김채연 "남친 존재 때문에…진짜 납치 맞았다" (특종세상)[전일야화]
- 박원숙, 子 사망→연락끊긴 손녀 20년만 재회…"못해준 것 다해줘" (같이 삽시다)[종합]
- 최민환, 강남집 25억 차익에...율희 "양육비 200만원" 끌올→비난 쇄도 [종합]
- 박서진, 父 보증 실패로 집에 압류 딱지… "저금통에 돈 모았다" (살림남)
- "녹음 유포할 것" 김준수, 여성 BJ에 8억 뜯겼다…소속사는 묵묵부답
- 김나정, "마약 자수" 빛삭 진짜였네…경찰, 불구속 입건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