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美 대통령, 오는 25일 재선 출마 발표 전망

이지은 2023. 4. 21. 09: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 주 대선 출마를 공식 발표할 준비 중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는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이 2020년 대선 출마를 선언한 지 4주년이 되는 오는 25일 영상 메시지를 통해 2024년 대선 출마를 공식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2020년 대선 당시에도 소셜미디어(SNS)에 영상을 게재해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 주 대선 출마를 공식 발표할 준비 중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는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이 2020년 대선 출마를 선언한 지 4주년이 되는 오는 25일 영상 메시지를 통해 2024년 대선 출마를 공식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2020년 대선 당시에도 소셜미디어(SNS)에 영상을 게재해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예상보다 선전하면서 급하게 출마를 발표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WP는 바이든 대통령이 측근들과 백악관 내에서 정례 회동을 갖고 대선 캠프에서 일할 참모들을 모색하는 등 조용히 선거를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1942년생으로 미국 역대 대통령 중 최고령이다. 재선에 성공할 경우 두 번째 임기를 마칠 때는 86세가 된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