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라이프, 데이터 플랫폼(CDP) 도입…"업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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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조 업계 1위 기업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업계 최초로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 도입을 통해 고객 경험 개선과 디지털 전환 가속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업계 선두 기업으로서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고객 데이터 플랫폼 도입을 결정했다"면서 "고객에 대한 빅데이터를 축적함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여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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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국내 상조 업계 1위 기업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업계 최초로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 도입을 통해 고객 경험 개선과 디지털 전환 가속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프리드라이프는 이달부터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와 제휴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CDP '디파이너리'를 도입한다. 회사는 고객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마케팅 환경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프리드라이프는 CDP 솔루션이 제공하는 △데이터 정제·통합 △고객 프로파일 분석 △고객 세분화 등의 기능을 통해 고객에 대한 빅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데이터를 읽고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인 데이터 리터러시(Data Literacy)를 확보해 고객 경험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업계 선두 기업으로서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고객 데이터 플랫폼 도입을 결정했다"면서 "고객에 대한 빅데이터를 축적함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여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드라이프는 최근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지난해부터 24시간 모바일 장례 접수 서비스, AI추모 서비스 등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고객 맞춤형 상담 시스템인 '챗봇(Chatbot) 서비스'도 공개하며 디지털 서비스 영역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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