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지니버스’, ‘보라 데보라’ 전용관 개설…"드라마 콘텐츠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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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B2C 메타버스 플랫폼 '지니버스'에 ENA의 새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 전용관을 마련하고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KT의 지니버스는 가상세계에 나만의 공간과 아바타를 꾸미고, 친구들을 초대해 소통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KT는 다음달 12일까지 지니버스에서 ▲나만의 지니타운 만들기 이벤트 ▲초대한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어덕행덕 in 지니버스 이벤트 ▲보라 데보라 전용관 미션 수행 이벤트를 진행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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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B2C 메타버스 플랫폼 '지니버스'에 ENA의 새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 전용관을 마련하고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KT의 지니버스는 가상세계에 나만의 공간과 아바타를 꾸미고, 친구들을 초대해 소통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지난 3월 오픈베타 버전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됐다.
21일 KT에 따르면, 지니버스 내 보라 데보라 전용관은 드라마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져 있다. 드라마 속 장면을 따라 해보는 '보라 쇼츠'와 주요 공간을 재현한 '트윈 세트장', 포토존 등의 체험이 가능하다. 또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착용한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의 제품을 재현한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다.
보라 쇼츠는 멀티모달 기반의 모션 AI 기술이 적용돼 2D 영상을 배경으로 아바타가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게 특징이다. 실제 드라마 장면과 아바타를 합성해 짧은 영상을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다. 드라마 방영 횟수가 늘어날수록 보라 쇼츠에도 새로운 장면들이 추가된다.
이밖에도 지니버스에 나의 감정을 실감나게 표현하는 아바타 메시지 '지모지'가 추가된다. 감정을 텍스트로 입력하면 생성 AI 기술을 토대로 감정에 따른 배경 이미지와 아바타의 모션이 생성돼 나의 감정과 상태를 생동감 있게 표현해 준다.
KT는 올해 하반기 지니버스에 초거대 AI ‘믿음(Mi:dm)’ 기술을 적용해 이용자와 자유롭게 대화하고 교류할 수 있는 AI NPC(플레이어가 직접 조종하지 않는 캐릭터)도 선보일 계획이다.
KT는 다음달 12일까지 지니버스에서 ▲나만의 지니타운 만들기 이벤트 ▲초대한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어덕행덕 in 지니버스 이벤트 ▲보라 데보라 전용관 미션 수행 이벤트를 진행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김이한 KT 융합기술원장 전무는 "지니버스에서 드라마를 한층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ENA와의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계속해서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사와 협력해 고객에게 혁신적인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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