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승관 동갑내기 故문빈 추모, “승관이 덕분에…” 생전 인터뷰까지 먹먹
정진영 2023. 4. 21. 09:09
그룹 세븐틴 승관이 19일 세상을 떠난 아스트로 멤버 고(故) 문빈을 추모했다.
승관은 20일 고 문빈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했다.
이전까지 승관은 세븐틴 멤버들의 계정만 팔로우하고 있었으나 이번에 문빈이 추가됐다. 앞서 간 동갑내기 친구에 대한 애도의 뜻으로 보인다.
1998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평소 여러 창구를 통해 친분을 드러내왔다. 문빈은 생전 매거진 GQ 코리아와 가진 인터뷰에서 아스트로 멤버 외에 친분이 있는 연예인으로 승관을 꼽으며 “내가 밖에 나가는 걸 안좋아하는데 걔(승관) 덕분에 많은 곳을 다녔다. 승관이와 많은 추억을 남겼다”며 애정을 표한 바 있다.
고 문빈은 19일 서울 강남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승관은 20일 고 문빈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했다.
이전까지 승관은 세븐틴 멤버들의 계정만 팔로우하고 있었으나 이번에 문빈이 추가됐다. 앞서 간 동갑내기 친구에 대한 애도의 뜻으로 보인다.
1998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평소 여러 창구를 통해 친분을 드러내왔다. 문빈은 생전 매거진 GQ 코리아와 가진 인터뷰에서 아스트로 멤버 외에 친분이 있는 연예인으로 승관을 꼽으며 “내가 밖에 나가는 걸 안좋아하는데 걔(승관) 덕분에 많은 곳을 다녔다. 승관이와 많은 추억을 남겼다”며 애정을 표한 바 있다.
고 문빈은 19일 서울 강남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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