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15억 들여 인터폴과 마약 공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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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예산 15억원을 들여 인터폴과 마약사범 검거 공조 수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청은 이달 10일부터 2026년 4월까지 3년 동안 인터폴과 마약사범 공조 수사를 시작한다.
앞서 경찰은 아동 성착취물 범죄·보이스피싱 범죄 단속과 관련 인터폴과 공조수사를 벌인 바 있다.
해당 자금은 마약사범 검거, 첩보 수집, 훈련 및 교육 등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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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예산 15억원을 들여 인터폴과 마약사범 검거 공조 수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청은 이달 10일부터 2026년 4월까지 3년 동안 인터폴과 마약사범 공조 수사를 시작한다. 한국이 마약 범죄와 관련해 펀딩 수사를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경찰은 아동 성착취물 범죄·보이스피싱 범죄 단속과 관련 인터폴과 공조수사를 벌인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범죄가 초국경범죄라는 공감대가 있었다"며 "해외에서 마약을 제조, 유통, 판매하는 사람은 모두 대상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자금은 마약사범 검거, 첩보 수집, 훈련 및 교육 등에 쓰일 예정이다. 동남아 국가 도피사범 검거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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