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한국카본 공장 불…인근 산림으로 번져
최일생 2023. 4. 2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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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경남 밀양시 상남면에 있는 한국카본 2공장에서 화재가 산림으로 번지면서 산림당국도 산불 진화에 나섰다.
이번 산불은 한국카본 제2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확산하며 인접 산림으로 비화해 발생했으며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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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경남 밀양시 상남면에 있는 한국카본 2공장에서 화재가 산림으로 번지면서 산림당국도 산불 진화에 나섰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6대(산림청 1대, 지자체 2대, 소방 3대), 산불진화장비 38대(지휘차 1대, 진화차 7대, 소방 30대), 산불진화대원 132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45명, 소방 87)을투입해 산불 조기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산불은 한국카본 제2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확산하며 인접 산림으로 비화해 발생했으며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공장 1개 동이 전소됐으며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다.
밀양=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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