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故문빈 빈소 조문… “마지막 인사, 미안해요 몰라줘서”

정진영 2023. 4. 2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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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19일 세상을 떠난 그룹 아스트로 멤버 고(故) 문빈에게 마지막 인사를 했다.

키는 21일 문빈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곳을 가기 바라는 마음으로 마지막 인사를 하고 오니 더욱 잠이 안 오네요. 진심으로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문빈은 19일 세상을 떠났다.고인의 빈소는 같은 날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고인의 동생인 빌리 문수아를 비롯해 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빈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키 역시 빈소 조문에 동참한 것으로 보인다.

키는 “문빈이가 해왔던 지난날의 기록들 많이 남겨줘서 정말 고마워요”라며 “남은 사람들은 그 기억들로 울고 웃고 하면서 길모퉁이 돌면 환하게 웃으며 날 반겨줄 그 날을 기대하며 살아갈 수 있을 거예요. 고생했어요 정말, 그리고 미안해요 몰라줘서”라고 덧붙였다.

많은 팬들의 키의 따뜻한 애도의 말에 자신들도 위로를 받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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