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안정적…인도 서비스 재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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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크래프톤의 안정적인 이익에 주목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크래프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8.3% 감소한 4796억원, 영업이익은 34.4% 감소한 2067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중국 화평정영이 성수기 시즌에 진입하며 반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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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크래프톤의 안정적인 이익에 주목했다. 성장성을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크래프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8.3% 감소한 4796억원, 영업이익은 34.4% 감소한 2067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중국 화평정영이 성수기 시즌에 진입하며 반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흥행 부진과 낮은 신작 기대감으로 주가는 부진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선 배틀그라운드의 매출 안정성이 높아 이익이 타 게임사에 비해 꾸준하게 발생하고 밸류에이션 부담도 적다"며 "배틀그라운드 인도의 서비스 재개와 같은 긍정적인 이벤트를 올해에는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년 신작 출시가 재개되며 최근 외부 게임 퍼블리싱을 확대하기 위해 스웨덴 개발사인 네온자이언트, 폴란드 게임사인 피플캔플라이 등에 대한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활동의 성과가 나올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광호 기자 kh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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