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도 故문빈 애도 동참… 강타 이아름 신곡, 22일로 발매 연기

정진영 2023. 4. 2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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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아스트로 멤버 고(故) 문빈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많은 아이돌 스타들을 키워낸 SM엔터테인먼트도 애도에 동참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당초 20일 오후 6시에 발매될 예정이었던 스테이션 음원 ‘웬 아이 클로즈 마이 아이즈’(When I Close My Eyes) 음원 발매일을 22일 오후 6시로 바꿨다.

‘웬 아이 클로즈 마이 아이즈’는 강타와 한빛예술단의 이아름이 함께한 곡이다.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창구인 스테이션을 통해 발매된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가요계에 비보가 전해짐에 따라 고인에 대한 애도의 뜻으로 내린 결정”이라며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고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돼 있다. 많은 동료 스타들이 애도의 뜻을 보내며 고인을 기리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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