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알싸운드, 24일 '왓더콘 4월 공연 – AFRO 어떻게?' 개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왓더콘 4월 공연 – AFRO 어떻게?'가 관객과 만난다.

씨티알싸운드는 24일 저녁 7시 30분에 기획 공연 '왓더콘 4월 공연 – AFRO 어떻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씨티알싸운드의 새 작업실인 고라니특공대(서울시 마포구 토정로 136 지하 1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 2월 '올해의 마흔가짐'을 테마로 한 공연에는 홍대 뮤지션들이 참여해 토크와 공연을 선보였다. 이후 3월 공연 '비건 어게인'에서는 비건 뮤지션들이 참여해 비건에 대한 이야기와 음악을 펼쳤다. 이어서 세 번째로 열리는 4월 공연의 테마는 '아프리카'로, 아프리카를 다녀온 예술가들이 아프리카의 다양한 모습과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베이시스트이자 씨티알싸운드 대표인 황현우가 선비 콘셉트로 MC로 나서며, 시인 마윤지가 공동 진행한다.

또한 아프로댄스팀 아프로코리아, 아프리칸댄스컴퍼니 따그의 대표 권이은정, 전통과 밴드를 넘나드는 젬베콜라 등 총 3개의 팀이 공연에 참여한다.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이 아프리카의 매력과 예술을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다.

사진 = 씨티알싸운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