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역서점 '문화활동' 지원…1곳당 최대 8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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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지역서점 문화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서점을 다음 달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글쓰기부터 도서 출간까지 지원하는 '글쓰기창작소'와 자유 문화 프로그램 기획과 활동을 지원하는 '순수문화활동' 두 개 분야로 나눠 42개 서점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도는 선정된 서점에 글쓰기창작소 800만원, 순수문화활동 500만원을 각각 문화활동비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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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지역서점 문화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서점을 다음 달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글쓰기부터 도서 출간까지 지원하는 '글쓰기창작소'와 자유 문화 프로그램 기획과 활동을 지원하는 '순수문화활동' 두 개 분야로 나눠 42개 서점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도는 선정된 서점에 글쓰기창작소 800만원, 순수문화활동 500만원을 각각 문화활동비로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사업자등록증 소재지가 도내 위치해야 한다. 경기도 인증 지역 서점의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도는 서류심사를 거쳐 서점의 문화 활동 수행역량과 실현 가능성, 독창성, 구체성 등을 평가해 최종 지원서점을 선정한다.
오광석 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서점에서 직접 기획한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도민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지역 서점의 새로운 면모가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도는 지난해부터 '지역서점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서점이 지역 커뮤니티 장소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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