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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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6월까지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후보지 선정 신청서를 환경부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유네스코는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명소와 경관을 보호하도록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하고 있다.
또 내륙과는 다른 지질과 지리적 특성으로 동아시아 지각의 진화 과정을 연구할 수 있는 등 학술적 가치가 커 2019년 7월 국가지질공원으로 먼저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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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6월까지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후보지 선정 신청서를 환경부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유네스코는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명소와 경관을 보호하도록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하고 있다. 현재 46개국 177곳이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을 받아 관리된다.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내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는 66㎢의 작은 면적에도 전 세계 자연유산에 뒤지지 않는 뛰어난 풍광과 지질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또 내륙과는 다른 지질과 지리적 특성으로 동아시아 지각의 진화 과정을 연구할 수 있는 등 학술적 가치가 커 2019년 7월 국가지질공원으로 먼저 인증을 받았다.
국가지질공원 인증 이후 개발된 진촌리 현무암, 분바위, 월띠 등 명소들은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인천=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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