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1분기 매출 기대치 하회…가격인하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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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가격 인하로 분기 이익 마진에 타격을 입었다.
20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테슬라는 1분기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한 233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팩트셋은 테슬라가 236억 달러의 매출에 주당 85센트의 조정된 수익을 보고할 것으로 예상했다.
EBITDA 이익 마진은 전년 동기 27%에서 18.3%로 떨어졌고 영업 마진은 11%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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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테슬라가 가격 인하로 분기 이익 마진에 타격을 입었다.
20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테슬라는 1분기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한 233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수익은 25억 달러, 주당 73센트를 기록했다.
팩트셋은 테슬라가 236억 달러의 매출에 주당 85센트의 조정된 수익을 보고할 것으로 예상했다.
EBITDA 이익 마진은 전년 동기 27%에서 18.3%로 떨어졌고 영업 마진은 11%로 떨어졌다.
테슬라는 실적과 함께 주주들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최신 공장의 생산 효율성 향상과 물류 비용 절감을 포함하여 차량의 지속적인 비용 절감을 기대하며 확장함에 따라 운영 레버리지에 계속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가능한 한 많은 자동차를 계속 만들고 싶다는 견해를 갖고 있다”며 “지금은 우리의 리드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좋은 시기다”라고 말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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