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 플래닛’ 1위 장하오…성한빈·석매튜·리키 등 데뷔 확정 [종합]
유지희 2023. 4. 21. 00:57
‘보이즈 플래닛’ 톱9의 데뷔 그룹명은 ‘제로 베이스 원’인 ‘ZB1(제베원)’으로 결정됐다. 장하오, 성한빈, 석매튜, 리키, 박건욱, 김태래, 김규빈, 김지웅, 한유진이 ‘제로 베이스 원’으로 데뷔하게 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서는 최종 순위 발표식이 그려졌다.
1위의 영광은 장하오에게 돌아갔다. 장하오는 소감을 묻자 “이건 꿈이냐”라고 되물으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안녕하세요, 연습생 장하오입니다”라며 “제일 중요한 건 3개월간 응원해주고 있는 스타 크리에이터들에 대한 감사함이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서는 최종 순위 발표식이 그려졌다.
1위의 영광은 장하오에게 돌아갔다. 장하오는 소감을 묻자 “이건 꿈이냐”라고 되물으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안녕하세요, 연습생 장하오입니다”라며 “제일 중요한 건 3개월간 응원해주고 있는 스타 크리에이터들에 대한 감사함이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제로 베이스 원’ 멤버로 더 빛나게 활동해 행복을 드리고 초심도 잊지 않겠다.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노력해 여기까지 왔는지 잊지 못할 거다. ‘보이즈 플래닛’이라는 추억이 내게 너무 소중하게 기억될 것 같다”고 제작진에게 고개숙이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위를 차지한 성한빈은 “긴 여정에서 스타 크리에이터들이 함께 해줬다. 감사하다”며 “늦게라도 도전한 아이돌이라는 꿈이 불안하기도 했다. 하지만 스타 크리에이터들이 있어서 따뜻한 봄날이 됐다”고 말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3위는 석매튜가 차지했다. 석매튜는 “숙소에서 형들이 ‘잘 될 거다’라고 말해줬는데 잘 못 믿었다”고 눈물을 흘리며 “정말 항상 감사하다. 응원해주셔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꿈을 위해 2년간 달려왔다. 이제 꿈을 이룰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를 믿고 한국까지 와줘서 고마워. 드디어 나 여기까지 왔으니까 더 멋있고 사랑스러운 아들이 되겠다. 많이 사랑한다. 보고 싶었다”며 스타 크리에이터들을 향해 “이게 맞는 길인가 나도 잘 몰랐는데 항상 편지도 보내주고 응원해주서 여기까지 오게 됐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4위에 이름을 올린 리키는 “오늘 꿈 같다. 방송을 통해서 꿈을 이룬 것 같다”며 “스타 크리에터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나를 지지해주고 데뷔하게 해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5위의 자리는 박건욱에게 돌아갔다. 박건욱은 “너무 울고 싶은데”라고 말을 잇지 못하며 “너무 떨리고 믿기지 않는다. 그래서 눈물이 안 난다”고 “지난번에 12등을 기록해 마음을 내려놓고 있었고 부끄럽지 않은 무대를 하고 가자는 생각이었다”고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5등이라는 높은 순위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태래, 김규빈, 김지웅도 각각 6위, 7위, 8위로 최종 멤버로 합류했다. 김태래는 “정말 상상을 못해서 놀라서 진정이 안 된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내며 “이렇게 큰 무대에서 멋있는 친구들과, 멋있는 무대에서 다같이 활약하고 즐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정말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김규빈은 “파이널에서 데뷔조까지 오게 도와준 총괄 프로듀서님과 위에화 가족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눈물을 감추지 못하며 스타 크리에이터들에게 “오디션을 하는 내내 진짜 너무 힘들었는데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지웅도 스타 크리에이트들 향해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었던 건 많은 사랑과 관심 덕분”이라며 “이런 자리에 서게 되면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었다. 우리 부모님이 와 계신데 낳아주셔서 감사하다고 꼭 전해주고 싶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이름이 호명된 한유진은 9위로 ‘제로 베이스 원’ 데뷔에 합류하게 됐다. 한유진은 “스타 크리에이터들에게 감사하다”며 “뒤에서 응원을 많이 해준 가족들에게 감사하다. 이제 자랑스러운 아들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말 감사하다. 사실 많이 힘들긴 했는데 스타 크리에이터들이 많은 힘과 사랑을 보내줘서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 나도 몰랐던 예쁜 점들을 찾아줘서 감사하다”며 “‘보이즈 플래닛’ 데뷔가 끝이 아니라 스타 크리에이터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최고의 아티스트가 되는 게 꿈”이라고 전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서세원, 3조 사업 하던 캄보디아서 링거 맞다가 쇼크로 사망 [종합]
- [왓IS] “오보이길 바랐는데”..故 문빈 비보에 슬픔 빠진 가요계
- 도유리, 역시 미스맥심 출신! 한도 초과 섹시美
- ‘두 번째 음주운전’ 신혜성, 1심 징역 6월·집행유예 1년 선고
- 레이첼 맥아담스, 겨드랑이 체모 드러낸 화보 찍은 이유 “인생 길고 면도는 힘들어”
- ‘제니 닮은꼴’ 옥순, 카타르 승무원 출신 “10년간 연애 못해” (‘나는 솔로’)
- [IS시선] 초심 잃은 ‘복면가왕’, 가왕은 없고 사연팔이만 남았다
- 김지민, ♥김준호에 서운 “집착 좀 했으면.. 어디서 뭘 하는지 몰라” (‘고딩엄빠3’)
- 김연경이 원하던대로, 친구와 뭉쳤다…흥국생명의 통합 우승 도전
- 이제 이승우만 남았다…점점 더 무서워질 수원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