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시세보다 저렴하게 살다 분양전환…내 집 마련, 시세차익 한 번에 가능
신림 더 커스텀포레
부동산시장 침체로 집값이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 분양가는 여전히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내 집 마련 수요자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최근 주택시장에서 민간임대 아파트가 내 집 마련의 새로운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는 이유다.
민간임대 아파트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10년간 살다가 분양전환을 통해 소유권을 이전받을 수 있는 아파트다.
분양전환 시 가격이 주변보다 낮게 책정되는 만큼 시세차익은 물론 내 집 마련의 꿈을 한꺼번에 이룰 수 있다.
청약통장 필요없고 전매·양도 자유
가입 문턱도 낮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의 경우 청약통장, 주택 소유 여부 등과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조합에 가입해 새 아파트를 공급받을 수 있다. 전매와 양도도 자유롭고 임대 거주 기간 동안 취득세 등 각종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10년 임대기간 경과 뒤 분양전환 받을 때는 사업승인 시 확정된 분양가로 소유권 이전이 가능하다. HUG보증보험 가입이 의무인 만큼 보증금 사고 걱정도 덜 수 있다.
특히 법인 또는 1인이 10가구 이상 신청해 임대사업이나 갭투자도 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이런 가운데 서울 관악구에 지역 최초 민간임대 아파트가 공급 중이서 눈길을 끈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서원역 일대에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신림 더 커스텀포레’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74·84㎡ 529가구(예정) 규모로, 현재 1차 250명의 출자자를 모집 중이다.
신림 더 커스텀포레는 여의도와 강남을 잇는 신림선 서원역(도보 5분)과 2호선 신림역 더블 역세권 단지다. 남부순환로·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며, 인근에 신림~봉천터널이 개통 예정이다.
59㎡ 4억원대, 84㎡ 6억원대
롯데백화점·보라매병원·타임스트림·르네상스쇼핑몰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에 신림초가 있으며 반경 500m에 성보중·성보고가, 반경 1㎞ 안에 남부초, 남서울중, 남강중·고가 있다. 단지 옆에 신속통합 2차 사업지인 신림5구역이 있으며, 인근에 신림뉴타운과 도림천 수변감성도시시범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내부는 대부분 4베이로 설계되며, 시스템에어컨·냉장고·세탁기 등이 선착순 무상 제공된다.
가격은 59㎡ 4억 원대, 84㎡
6억 원대로 주변 시세보다 낮으며 계약금은 3500만 원이다.
문의 1533-0768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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