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ing&Food] 구름 위에 있는 듯 부드럽고 달콤한 맛 스몰럭셔리 반영한 ‘클라우드9 쉬폰’

파리바게뜨가 스몰럭셔리 트렌드를 반영한 케이크 ‘클라우드9 쉬폰’ 2종을 선보였다.

클라우드9 쉬폰은 ‘가장 행복한 순간’을 뜻하는 ‘클라우드 나인(cloud nine)’이라는 관용구에서 착안해 구름 위에 있는 듯 부드럽고 달콤한 느낌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작더라도 특별한 디저트를 원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쉬폰 전용 밀가루로 폭신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강조했으며, 소스 또한 높은 등급의 카라멜과 체리를 오랜 시간 졸여내 품질을 강화했다.

‘클라우드9 카라멜 쉬폰’은 향긋하고 폭신한 바나나 쉬폰 시트 위에 부드러운 생크림과 스모키한 카라멜 소스를 더하고 고소한 피칸 장식으로 마무리했다. ‘클라우드9 체리요거트 쉬폰’은 달콤한 바닐라향 쉬폰 시트 위에 요거트 생크림과 상큼한 체리소스, 이탈리아 체리를 올렸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 제품군인 ‘오블롱 케이크’ 시리즈도 내놨다.

오블롱 케이크는 ‘직사각형의’ ‘길쭉한’을 뜻하는 영단어 ‘오블롱(Oblong)’에서 착안해 파리바게뜨만의 예술적인 감각을 더한 직사각형 케이크에 과일과 장식을 올려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 ‘오블롱, 장미빛 인생 케이크’는 고소한 아몬드 시트, 핑크빛 베리 무스와 상큼한 레몬, 오렌지 크림의 조화가 매력적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케이크가 언제든 즐길 수 있는 디저트로 인식되면서 부담스럽지 않은 사이즈의 쉬폰 케이크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