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판타지’ 히카리, 현장투표 1위..눈물의 소감 “너무 행복” [TVis]
김지혜 2023. 4. 21. 00:00
‘소년판타지’ 히카리가 설렘 가득한 비주얼로 현장 투표 1위를 차지했다.
20일 방송된 MBC ‘소년판타지-방과 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어느 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팀의 무대가 펼쳐졌다.
팀에서 팬들의 투표로 ‘설렘파트’를 맡은 히카리는 경연 시작 전부터 프로듀서는 물론 참가자들에게 “이 콘셉트와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라며 극찬받았다.
하지만 히카리는 연습 과정에서 불안한 음정으로 파트를 소화하지 못했고 중간평가에 의해 설렘 파트가 교체되는 등 시련을 겪었다. 이후 무대 위에 오른 히카리는 무대 도입부부터 과즙미 넘치는 눈웃음과 눈에 띄게 늘어난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무대가 끝난 후 진영 프로듀서는 “히카리는 본인의 매력을 알고 있다”면서 “기분 좋아지는 눈웃음이다”라고 칭찬을 남겼다. 곧바로 공개된 현장 투표 집계 결과 1위에 히카리의 이름이 올랐다. 이어 2위 하석희, 3위 이한빈, 4위 문현빈, 5위 강이랑, 6위 케이단, 7위 유우마로 집계됐다.
히카리는 “1등인 건 너무 행복하지만 같은 회사에서 고생한 유우마가 7등인 게 마음이 아프다”며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서세원, 3조 사업 하던 캄보디아서 링거 맞다가 쇼크로 사망 [종합]
- [왓IS] “오보이길 바랐는데”..故 문빈 비보에 슬픔 빠진 가요계
- 도유리, 역시 미스맥심 출신! 한도 초과 섹시美
- ‘두 번째 음주운전’ 신혜성, 1심 징역 6월·집행유예 1년 선고
- 레이첼 맥아담스, 겨드랑이 체모 드러낸 화보 찍은 이유 “인생 길고 면도는 힘들어”
- ‘제니 닮은꼴’ 옥순, 카타르 승무원 출신 “10년간 연애 못해” (‘나는 솔로’)
- [IS시선] 초심 잃은 ‘복면가왕’, 가왕은 없고 사연팔이만 남았다
- 김지민, ♥김준호에 서운 “집착 좀 했으면.. 어디서 뭘 하는지 몰라” (‘고딩엄빠3’)
- 김연경이 원하던대로, 친구와 뭉쳤다…흥국생명의 통합 우승 도전
- 이제 이승우만 남았다…점점 더 무서워질 수원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