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러' 주원, 이주우X조한철에 "그 스컹크가 나예요" 정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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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주원이 자신이 스컹크라고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4회에서는 황대명(주원 분)이 자신의 정체를 밝힌 모습이 그려졌다.
장태인은 "그건 스컹크한테 제가 직접 이야기할게요. 누구입니까? 스컹크"라며 추궁했고, 황대명은 "나예요. 그 스컹크가"라며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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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주원이 자신이 스컹크라고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4회에서는 황대명(주원 분)이 자신의 정체를 밝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우(이주우)는 황대명을 억지로 장태인에게 끌고 갔다. 장태인은 "우리가 이렇게 강제로 데려온 건 서로 간에 신뢰를 쌓으려고 그런 거예요"라며 밝혔고, 황대명은 "신뢰요? 이게 무슨 개소리일까?"라며 의아해했다.
장태인은 "오늘부로 우리는 범법을 저질렀어요. 무단 가택 침입과 폭력. 그 피해자이자 목격자가 황대명 씨고. 그러니까 우리는 이제 다 같은 동지가 된 거죠. 수없는 죄를 저질러 온 스컹크와 황대명 씨랑 범법자가 된 우리랑은 다 같은 상황에 처해 있다 이겁니다"라며 털어놨다.
장태인은 "스컹크 만나게 해주시죠. 우리 같이 할 일이 좀 있어요. 물론 그건 범법자끼리 할 수 있는 비합법적인 일이고"라며 부탁했고, 황대명은 "일단 그게 뭔지 좀 들어볼게요"라며 못박았다.
장태인은 "그건 스컹크한테 제가 직접 이야기할게요. 누구입니까? 스컹크"라며 추궁했고, 황대명은 "나예요. 그 스컹크가"라며 고백했다.
그러나 최민우는 "지랄하네. 쟤 아직 정신을 못 차린 것 같은데. 말로 해선 안 되겠는데"라며 발끈했고, 장태인 역시 황대명의 말을 믿지 않았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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