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방식 잘못됐다”..‘소년판타지’ 서상우, 파트 분배에 강한 불만 표출 [TVis]

김지혜 2023. 4. 20.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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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소년판타지’ 방송 캡처
‘소년판타지’ 서상우가 파트 투표 방식에 불만을 보였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방과 후 설렘 시즌2-소년판타지’(이하 ‘소년판타지’)에서 2학기 비주얼 미션이 펼쳐졌다. 

‘90’s LOVE’ 팀이 첫 번째 무대에 오르기 전 비하인드 VCR이 공개됐다. 본격적인 연습에 앞서 파트 분배를 하는 ‘90’s LOVE’ 팀. 첫 번째 파트에서 서상우가 하고 싶다며 손을 들었지만 멤버들의 투표에 의해 해당 파트는 히카루에게 돌아갔다. 

서상우는 두 번째 파트에도 도전했지만 가사 숙지가 되어있지 않아 또다시 파트를 가져가지 못했다. 그러자 그는 멤버들에게 “저 불만 얘기 해도 돼요?”라며 운을 뗐다. 이어 “계속 파트가 있는 친구들이 파트를 다 가져가 버리면 분량 적은 친구가 생긴다”면서 “투표방식이 아예 잘못 됐다고 생각한다”고 파트 배분 투표방식을 지적했다. 

옆에서 듣고 있던 강민서가 “사람이 생기면 파트가 수정될 수도 있다. 프로듀서들이 듣고 바뀔 수도 있는 거다”라고 설명했지만 서상우의 표정은 계속 어두웠다. 잠시 후 소년들은 보컬 트레이너의 지도 하에 투표로 정해진 파트를 부르기 시작했고, 서상우는 연습 때에 이어 가수 실수를 반복했다. 

당황한 서상우는 “하고 싶은 파트가 있지만 못 외워서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보컬 트레이너는 “도전해 볼 순 있다. 그런데 내가 맡기로 한 파트도 불안한데 다른 파트를 욕심낸다? 심지어 가사를 모르는데? 뭐냐 이게 코미디도 아니고”라며 서상우의 태도를 지적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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