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방미 앞두고 與 지도부 만나 방미 협력안 설명

배경환 2023. 4. 20.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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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0일 대통령실에서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면담했다.

앞서 윤 대통령과 김 대표는 지난달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찬을 갖고 당정 간 원활한 협의를 위해 매달 두 차례 정도의 정기 회동을 하는 안을 논의한 바 있다.

당정 간 합의 차원에서 당 지도부와 대통령실의 정기적인 만남이 필요하다고 김 대표가 제안한 데 따른 것으로, 이에 월 2회 정도 정기 회동을 갖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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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대표 등 만나 방미 의제 및 국회 현안 주고받아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대통령실에서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방미와 관련해 미국과의 안보·경제·기술 협력 사항 등을 설명했고 당 측에서는 국회 현안을 전했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이진복 정무수석이 배석했다.

앞서 윤 대통령과 김 대표는 지난달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찬을 갖고 당정 간 원활한 협의를 위해 매달 두 차례 정도의 정기 회동을 하는 안을 논의한 바 있다. 당정 간 합의 차원에서 당 지도부와 대통령실의 정기적인 만남이 필요하다고 김 대표가 제안한 데 따른 것으로, 이에 월 2회 정도 정기 회동을 갖기로 뜻을 모았다. 당시 만찬 참석자들은 여당이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여소야대 지형을 바꿔야 한다는 데도 적극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등과 면담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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