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방미 앞두고 與 지도부 만나 방미 협력안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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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0일 대통령실에서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면담했다.
앞서 윤 대통령과 김 대표는 지난달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찬을 갖고 당정 간 원활한 협의를 위해 매달 두 차례 정도의 정기 회동을 하는 안을 논의한 바 있다.
당정 간 합의 차원에서 당 지도부와 대통령실의 정기적인 만남이 필요하다고 김 대표가 제안한 데 따른 것으로, 이에 월 2회 정도 정기 회동을 갖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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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0일 대통령실에서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방미와 관련해 미국과의 안보·경제·기술 협력 사항 등을 설명했고 당 측에서는 국회 현안을 전했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이진복 정무수석이 배석했다.
앞서 윤 대통령과 김 대표는 지난달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찬을 갖고 당정 간 원활한 협의를 위해 매달 두 차례 정도의 정기 회동을 하는 안을 논의한 바 있다. 당정 간 합의 차원에서 당 지도부와 대통령실의 정기적인 만남이 필요하다고 김 대표가 제안한 데 따른 것으로, 이에 월 2회 정도 정기 회동을 갖기로 뜻을 모았다. 당시 만찬 참석자들은 여당이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여소야대 지형을 바꿔야 한다는 데도 적극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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