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이사장 공모 마감…정호영 지원 안해

이춘희 2023. 4. 2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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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차기 이사장 후보자 공모가 20일 마감된 가운데 유력후보군이던 정호영 경북대 의대 교수는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마감된 후보자 공모에 정 교수는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였다가 낙마한 정 교수는 그동안 차기 이사장 유력 후보로 거론돼 왔다.

통상적으로는 공모와 임명까지 두달 여간 소요되지만 건보공단의 현안 등을 고려하면 차기 이사장은 5월 중에는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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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차기 이사장 후보자 공모가 20일 마감된 가운데 유력후보군이던 정호영 경북대 의대 교수는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마감된 후보자 공모에 정 교수는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였다가 낙마한 정 교수는 그동안 차기 이사장 유력 후보로 거론돼 왔다.

건보공단은 지난달 6일 전임 강도태 이사장이 퇴임한 뒤 지난 12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고, 지난 14일 이사장 초빙 공고를 냈다. 건보공단 이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가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후보자를 추려 추천하면 보건복지부 장관 제청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된다. 통상적으로는 공모와 임명까지 두달 여간 소요되지만 건보공단의 현안 등을 고려하면 차기 이사장은 5월 중에는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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