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신기 MV ‘풍선’ 인연…김재중, 故문빈 추모 “하늘에선 더 행복하길”

그룹 아스트로 멤버 故문빈의 어린 시절. 사진제공=동방신기 뮤직비디오 ‘풍선’ 캡처 

그룹 동방신기 출신 김재중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그룹 아스트로 멤버 故문빈을 추모했다. 고인은 과거 동방신기 뮤직비디오에 아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김재중은 20일 자신의 SNS에 “하늘에선 더 행복하길”이라고 문빈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애도를 표했다.

그룹 동방신기 출신 김재중. 사진제공=IS포토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문빈은 1998년생으로, 동방신기 뮤직비디오 ‘풍선’에 아역으로 출연해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2016년 6인조 그룹 아스트로 멤버로 정식 데뷔해 활발히 활동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2일이다. 장례는 유가족 뜻에 따라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다.

그룹 아스트로 멤버 故문빈. 사진제공=IS포토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