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전 세계가 탄산 줄이는 중"…허당 매력에 모두 '웃참 챌린지' (홍김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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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홍진경이 허당미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조세호, 주우재의 본격적인 소개팅에 앞서 모의 소개팅을 해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개팅 단골 질문인 직업에 대해 묻자 홍진경은 "저는 UN 본부에서 일한다. 요번에 기후협약 컨퍼런스 때문에 제주도 왔다가 잠깐 들렀다"라며 "전 세계가 탄산을 줄이고"라며 지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탄소를 탄산으로 잘못 말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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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숙 기자) '홍김동전' 홍진경이 허당미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조세호, 주우재의 본격적인 소개팅에 앞서 모의 소개팅을 해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김동전' 제작진은 멤버들의 소개팅에 앞서 모의 소개팅을 진행하겠다고 알렸다.
이윽고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한껏 빼 입은 채 소개팅 약속 장소에 도착했다. 그때 소개팅 상대인 홍진경과 김숙이 등장하자 의문을 가졌다. 조세호가 "혹시 창희 씨가 이야기한 맞나?"라고 하자 김숙이 "저희 소개팅"이라고 말하며 수줍게 인사를 건넸다.
자리에 앉은 홍진경은 "오늘 갑자기 소개팅을 하게 돼서 뻘쭘하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조세호는 "소개팅 해 본 지는 꽤 오래 됐다"고 말했다. 주우재 역시 "저는 실제로 이렇게 아름다운 여성 분이랑"이라고 말하면서 홍진경과 김숙의 시선이 느껴지자 웃음 찾기 챌린지에 나섰다.
결국 주우재는 웃음을 참지 못했고, "전혀 몰입이 안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시 몰입에 나선 주우재는 홍진경이 크리스탈이라고 소개하자, 우영과 함께 다시 웃참 챌린지에 빠졌다.
소개팅 단골 질문인 직업에 대해 묻자 홍진경은 "저는 UN 본부에서 일한다. 요번에 기후협약 컨퍼런스 때문에 제주도 왔다가 잠깐 들렀다"라며 "전 세계가 탄산을 줄이고"라며 지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탄소를 탄산으로 잘못 말하고 말았다.
이에 홍진경은 "사람들은 탄소만 알죠. 지금 탄산이 더 심각한 상황이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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