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직원 전환배치·희망퇴직

이휘경 2023. 4. 20. 20: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타이어가 대형 화재로 인해 가동이 중단된 대전 2공장 직원들에 대한 전환배치 및 희망퇴직 접수를 받는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대전 2공장 직원 823명에 대한 인력 재배치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대전 2공장은 지난달 12일 대형 화재로 내부 8만7천여㎡가 전소됐으며, 한 달이 넘도록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한국타이어가 대형 화재로 인해 가동이 중단된 대전 2공장 직원들에 대한 전환배치 및 희망퇴직 접수를 받는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대전 2공장 직원 823명에 대한 인력 재배치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배치안에 따르면 2공장 직원 823명 가운데 213명은 대전 1공장에, 265명은 충남 금산 공장에, 68명은 미국 테네시·헝가리 공장에 각각 배치된다.

정년퇴직을 앞둔 58명을 제외한 219명에 대해서는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한국타이어 대전 2공장은 지난달 12일 대형 화재로 내부 8만7천여㎡가 전소됐으며, 한 달이 넘도록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