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3사, BMW 손잡고 B2C 기반 ‘커넥티드카’ 요금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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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통동신 3사가 독일 자동차업체 BMW와 함께 이르면 다음 주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기반 '커넥티드카' 요금제를 선보인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KT·LG유플러스 통신 3사는 최근 주무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5세대 이동통신(5G) 커넥티드카 요금제 신고를 마쳤다.
커넥티드카 요금제는 주로 차량 제조사와 통신사가 기업간거래(B2B) 방식으로 정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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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통동신 3사가 독일 자동차업체 BMW와 함께 이르면 다음 주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기반 ‘커넥티드카’ 요금제를 선보인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KT·LG유플러스 통신 3사는 최근 주무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5세대 이동통신(5G) 커넥티드카 요금제 신고를 마쳤다.
커넥티드카 요금제는 주로 차량 제조사와 통신사가 기업간거래(B2B) 방식으로 정산해왔다. 하지만 이번 요금제 출시로 통신사업자가 소비자에게 차량용 요금제를 직접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폰 요금제와 같이 데이터, 음성, 문자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요금제에 가입하면 e심(eSIM, 내장형 가입자식별모듈)으로 차량을 독립된 스마트 단말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은 250MB(월 8800원)·150GB(월 4만9500원) 요금제를, KT는 600MB(월 9900원)·2.5GB(월 1만9800원) 요금제를, LG유플러스는 3GB(월 1만6500원) 요금제를 각각 내놓는다.
해당 요금제는 이르면 25일 경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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