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뉴스] 비트코인, 英 인플레 여파 지속…3800만원대

민단비 2023. 4. 2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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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영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충격으로 급락세다.

20일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약 1.7% 하락한 3812만9000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영국의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급락했다.

영국 통계청(ONS)은 19일(현지시간) 3월 CPI가 전년 대비 10.1% 올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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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3월 CPI 시장 예상치 크게 웃돌자 하락세
비트코인 관련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비트코인이 영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충격으로 급락세다. 긴축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면서 투심이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20일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약 1.7% 하락한 3812만9000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영국의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급락했다. 영국 통계청(ONS)은 19일(현지시간) 3월 CPI가 전년 대비 10.1%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9.8%)와 2월 영란은행 전망치 (9.2%)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에 글로벌 금리 인상이 계속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면서 가상자산에 대한 투심이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은 같은 시간 258만0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대비 2.4% 내려간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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