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협회 “한미 정상회담, 양국 배터리 협력 강화 계기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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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정부의 이차전지 산업경쟁력 강화 국가전략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20일 정부의 이차전지 산업경쟁력 강화 국가전략 발표에 대한 입장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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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정부의 이차전지 산업경쟁력 강화 국가전략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20일 정부의 이차전지 산업경쟁력 강화 국가전략 발표에 대한 입장문을 공개했다. 협회 측은 이번 국가전략에 대해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가 주도권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환영 의사를 표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6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차전지 산업경쟁력 강화 국가전략을 발표했다. 해당 발표는 전고체 배터리의 세계 첫 상용화 등을 목표로 2030년까지 20조원을 투자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협회는 “한미 정상회담을 앞둔 현 시점에서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에 관한 국가전략에 대해 처음으로 깊이 있는 논의를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친환경차 세액공제가 적용되는 차종의 대부분에 우리 배터리가 탑재되는 기회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윤 대통령의 방미 일정을 계기로 양국의 배터리 전략적 협력이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협회에 따르면 IRA 친환경차 적용 대상 22개 차종 중 17개종에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 제품이 탑재돼있다.
협회는 차세대 배터리 연구개발 및 인력 양성 예산 확대, 사용후 배터리 특별법 제정 검토 등이 정부의 산업 전반 지원을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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