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회사채 수요예측에 2,700억 '뭉칫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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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이 회사채 발행 흥행에 성공했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미래에셋자산운용(신용등급 AA)은 3년물 700억 원, 5년물 300억원 등 모두 1천억 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수요예측 결과 3년물에 2,200억 원과 5년물 500억 원 등 2,700억 원에 달하는 뭉칫돈이 들어왔다.
지난해 2월 진행한 수요예측 때는 2천억 원 발행 예정에 1,500억 원 모집에 그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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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신재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회사채 발행 흥행에 성공했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미래에셋자산운용(신용등급 AA)은 3년물 700억 원, 5년물 300억원 등 모두 1천억 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자산운용사 가운데 올해 첫 회사채 발행이다.
수요예측 결과 3년물에 2,200억 원과 5년물 500억 원 등 2,700억 원에 달하는 뭉칫돈이 들어왔다.
원래 예정액의 3배에 달하는 응찰액이 참여한 것이다. 이에 따라 회사채 발행액을 2천억 원으로 올릴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2월 진행한 수요예측 때는 2천억 원 발행 예정에 1,500억 원 모집에 그친 바 있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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