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서울 월드IT쇼서 무선충전 전시회 개최
경북테크노파크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오는 21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월드IT쇼(WIS)’에 참가해 ‘5G × Wireless Power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1일까지 진행되는 ‘5G × Wireless Power 전시회’에는 국내 무선충전 관련 업체들의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경북테크노파크(GBTP),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TTA), ▲워프솔루션, ▲에타일렉트로닉스, ▲바이에너지, ▲크리터스, ▲셀리코, ▲WLT 등 8개 전문기관 및 기업이 참가하여 사물무선충전기기 공용플랫폼, 전기차, 마이크로 모빌리티, 무선충전 시력보조장치, 드론 및 공간 무선충전기기 등 다양한 응용 제품을 알릴 계획이다.
이어 필립사 등이 참석해 주방가전 분야의 무선충전제품 전시와 국제규격 현황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경북테크노파크 담당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정보통신협회와 원활한 업무협조를 통해 국내외 무선전력전송 관련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며 개발 기업들의 시장 진입장벽 해소가 이번 행사의 목표”라며, “휴대폰 무선충전 분야에서 전기차 무선충전까지 대상군이 확대됨에 따라 수요기업 대상 원스탑 현장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은 “경북테크노파크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는 전주기적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통해 사물무선충전 실증분야를 이끌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통해 친환경 전기차의 무선충전 신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국내 무선충전 관련 제품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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