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문재완 아닌 '20년 지기' 채정안에 꿀 뚝뚝…"집 가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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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지혜가 절친 채정안과 만났다.
20일 이지혜는 "장기적인 사랑. 변하지 않는 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절친인 배우 채정안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카메라를 응시하며 포즈를 취하는 채정안과 달리 이지혜는 그저 채정안을 쳐다보며 애정 가득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채정안에게 가까이 기대다 못해 기묘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이지혜의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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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절친 채정안과 만났다.
20일 이지혜는 "장기적인 사랑. 변하지 않는 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절친인 배우 채정안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커플 치마를 입고 나란히 붙어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카메라를 응시하며 포즈를 취하는 채정안과 달리 이지혜는 그저 채정안을 쳐다보며 애정 가득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채정안에게 가까이 기대다 못해 기묘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이지혜의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이지혜는 "#내절친 #친구만나서행복하네 #베프 #집에가기싫다" 등의 태그를 덧붙여 오랜만의 만남에 신난 모습을 보였다.
남편 문재완도 질투할 정도로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너무 보기 좋아요", "드레스 코드 맞췄네요", "좋아 보여"라며 흐뭇해했다.
한편, 두 사람은 연예계 절친으로 유명하다. 두 사람의 우정은 20년 넘게 이어져왔다. 지난해 이지혜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생활고로 힘든 시절, 채정안이 바로 천만원을 입금해줬다는 미담을 공개한 적이 있다.
사진 = 이지혜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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