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UAM 육성협의회’ 출범…산·학·연·관 23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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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일 엑스코 세미나실에서 전국 산·학·연·관 UAM(도심항공교통)전문가가 참여하는 '대구 UAM 육성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출범했다.
대구시는 협의회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지방 시범도시 선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한편, '대구 UAM 연계 미래모빌리티 산업육성 전략수립' 연구활동에 참여해 대구시 UAM 로드맵을 수립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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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일 엑스코 세미나실에서 전국 산·학·연·관 UAM(도심항공교통)전문가가 참여하는 ‘대구 UAM 육성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출범했다.
협의회는 UAM 기술개발과 정부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국내 굴지의 기업 관계자, 지역 기업대표, 지역 자동차산업을 선도하는 공공기관, 연구기관, 학계 등 전국 산·학·연·관 UAM 관련 전문가 23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 위원 위촉에 이어 ‘대구시 UAM 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카이스트 여화수 교수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대구시는 협의회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지방 시범도시 선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한편, ‘대구 UAM 연계 미래모빌리티 산업육성 전략수립’ 연구활동에 참여해 대구시 UAM 로드맵을 수립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실장은 “2030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에 발맞춰 대구가 UAM 선도도시로 부상하는 데 있어 UAM 시범도시 선정이 견인차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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