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트 "아스널이 미끄러져 떨어졌으면… 우리 우승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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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므리크 라포르트(맨체스터시티)는 타이틀 경쟁 중인 아스널의 순위가 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라포르트는 "아스널과 함께 우승 경쟁한다는 사실이 좋다. 하지만 아스널이 우리와 만나 미끄러져 떨어졌으면 좋겠다. 우리가 우승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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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에므리크 라포르트(맨체스터시티)는 타이틀 경쟁 중인 아스널의 순위가 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경쟁은 2파전으로 진행된다. 선두 아스널(승점 74, 23승 5무 3패)의 뒤를 맨시티(승점 70, 22승 4무 4패)가 바짝 뒤쫓고 있다. 아스널은 7경기, 맨시티는 8경기를 남겨뒀다. 그래서 27일(한국시간) 펼쳐지는 일전이 중요하다. 맨시티는 홈구장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아스널을 불러들인다. 맨시티가 이길 경우 시즌 막판 순위 경쟁의 대역전극이 이뤄질 수도 있다.
라포르트는 맨시티 구단 미디어를 통해 "일관성 있는 경기를 치르는 게 가장 중요하다. 우린 그것을 할 수 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우리 구단에 있었기 때문에 우리의 플레이 스타일도 잘 안다. 환상적인 감독이기도 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라포르트는 "아스널과 함께 우승 경쟁한다는 사실이 좋다. 하지만 아스널이 우리와 만나 미끄러져 떨어졌으면 좋겠다. 우리가 우승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한편 라포르트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맨시티를 떠날 가능성이 크다. 스페인 '아스' 등은 라포르트의 출전수가 급감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지난 시즌도 44경기를 소화하며 맨시티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한 라포르트는 이번 시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구상에서 완전히 배제됐다. 모든 대회를 합쳐 17경기 출전에 머물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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