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골글 유격수'가 복귀 임박, 오지환 21일 퓨처스리그 경기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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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재활 중인 LG 트윈스 유격수 오지환이 퓨처스리그 경기 출전과 함께 본격적인 1군 복귀 준비에 돌입한다.
염경엽 LG 감독은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3차전에 앞서 "오지환은 몸 상태가 좋아져서 내일부터 퓨처스리그 게임에 나간다"며 "본인이 워낙 당장이라도 1군에 올라오려고 하고 있다. 빠르면 모레(22일) 등록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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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김지수 기자) 부상으로 재활 중인 LG 트윈스 유격수 오지환이 퓨처스리그 경기 출전과 함께 본격적인 1군 복귀 준비에 돌입한다.
염경엽 LG 감독은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3차전에 앞서 "오지환은 몸 상태가 좋아져서 내일부터 퓨처스리그 게임에 나간다"며 "본인이 워낙 당장이라도 1군에 올라오려고 하고 있다. 빠르면 모레(22일) 등록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오지환은 지난 8일 옆구리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부상 이탈 전까지 개막 후 정규리그 5경기에 나와 타율 0.300(20타수 6안타) 5타점 4도루 OPS 0.791로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었기에 염 감독의 아쉬움이 더 컸다.
오지환은 당초 복귀까지 최대 3주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오는 21일 두산 베어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뒤 이튿날 LG의 대전 원정 주말 3연전에 합류할 계획이다.
LG는 내야의 핵 오지환의 이탈 공백을 베테랑 김민성이 잘 메워주고 있지만 공수에서 무게감이 다소 떨어진 게 사실이다. 오지환이 돌아온다면 시즌 초반 순위 다툼이 더 수월해질 수 있다.
염 감독은 일단 "오지환은 22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되더라도 당장 선발로 뛰지는 않는다며 "한 타석씩 대타를 소화하는 식으로 다시 시작하게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또 "트레이닝 파트와도 상의를 했는데 경기를 뛰는 부분이 괜찮다고 했다. 한 타석씩 쳐보면서 선발 출전 시기를 정하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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