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내버스 한정면허 운송사업자로 동신운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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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시내버스 한정면허 운송사업자로 '동신운수'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도심을 신속하게 관통하는 새로운 시내버스 노선을 운영하기 위한 운송사업자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한편 동신운수(주)는 58년간 원주시 시내버스를 운행해온 운수회사로 시민의 발로서 역할을 충실히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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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시내버스 한정면허 운송사업자로 ‘동신운수’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도심을 신속하게 관통하는 새로운 시내버스 노선을 운영하기 위한 운송사업자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사 결과, 타 운수회사보다 사업수행 능력 및 차고지 확보계획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동신운수(주)’가 운송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신설되는 기업도시-도심(역, 터미널)-혁신도시 주요 정류장만 정차하는 신설노선을 5월 중 시범운행 할 예정이다.
시범운행 기간 버스시간표 편성 및 시민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정식 운행 시점 등 사업계획을 동신운수(주)와 협의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내버스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첫걸음을 뗐다”며 “앞으로도 시내버스에 대한 단계적 개선을 추진하는 등 시민을 위한 대중교통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신운수(주)는 58년간 원주시 시내버스를 운행해온 운수회사로 시민의 발로서 역할을 충실히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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