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파라마운트+ 손잡고 글로벌 시장 공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파라마운트+와 오리지널 콘텐츠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티빙은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우씨왕후'가 파라마운트+ 파트너십 작품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운수 오진 날'·'우씨왕후'는 파라마운트+가 서비스하는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라틴 아메리카, 브라질, 이탈리아,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프랑스 등 글로벌 27개국에 공개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파라마운트+와 오리지널 콘텐츠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티빙은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우씨왕후'가 파라마운트+ 파트너십 작품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1일 파라마운트+를 통해 공개된 '욘더'와 공개 예정인 '몸값'에 이은 양사 간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운수 오진 날'·'우씨왕후'는 파라마운트+가 서비스하는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라틴 아메리카, 브라질, 이탈리아,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프랑스 등 글로벌 27개국에 공개된다.
동명 웹툰 원작인 '운수 오진 날'(극본 김민성·송한나, 연출 필감성)은 평범한 택시기사 오택(이성민 분)이 고액을 제시하는 지방행 장거리 손님(유연석 분)을 태우고 가다 그가 연쇄살인마임을 깨닫게 되면서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게 되는 스릴러 시리즈다.
티빙의 첫 사극 시리즈 '우씨왕후'(극본 이병학, 연출 정세교)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전종서 분)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추격 액션물로, 2024년 공개된다.
황혜정 티빙 콘텐츠총괄(CCO)은 “최근 ‘K-학원 전쟁물’, ‘판타지 액션’, ‘스릴러’, ‘사극’ 등 다채로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물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글로벌 시상식 경쟁 부문 진출, 글로벌 OTT 공동 투자, 판권 수출 등으로 잇달아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거대한 스케일, 독보적인 세계관을 갖춘 오리지널 시리즈로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박이범 파라마운트 아시아 사업 및 스트리밍 대표는 “파라마운트의 광대한 포트폴리오에 4개의 뛰어난 한국 작품을 포함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이 더 많은 한국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파라마운트+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