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 가평군과 상생발전 업무협약 맺어

대진대학교은 가평군청과 18일 가평군청에서에서 상생을 위한 협정식을 가졌다.

가평군청은 이날 협약식에서 ▲공공 정책 개발 및 자문 ▲ 가평군 현안사항에 대한 공동연구 ▲문화, 관광 자원 및 축제 프로그램 등 개발 자문 ▲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지원사업 추진▲경쟁력 확보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를 교환했다.

대진대학교 임영문 총장은 “앞으로 양 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현안문제를 풀어나간다면 가평군청은 물론, 지역 경제 발전에도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하며, 가평군청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가평 지역사회를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청 서태원 군수은 “양 기관이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대진대학교 총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향후 양 기관이 역량을 발휘하여 지역 사회 발전에 기틀을 마련하자”고 답했다.

이번 협약식을 위해 군청측에서는 군수·부군수·행정복지국장·경제산업국장·건설도시국장·기획예산담당관이, 학교측에서는 총장·학생성공처장·입학홍보처장·탄소중립센터장·통일대학원장이 각각 참석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