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스트로 문빈 사망…판타지오 “큰 슬픔과 충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이 지난 19일 세상을 떠났다고 소속사 판타지오가 20일 밝혔다.
판타지오는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며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고 공식 팬 카페에 공지했다.
문빈은 지난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데뷔해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이 지난 19일 세상을 떠났다고 소속사 판타지오가 20일 밝혔다. 향년 25세.
문빈은 전날 오후 8시10분쯤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판타지오는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며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고 공식 팬 카페에 공지했다.
이어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빈은 지난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데뷔해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문빈의 여동생은 걸그룹 빌리의 문수아다.
최근에는 유닛 문빈&산하를 결성해 올해 1월 세 번째 미니음반 ‘인센스’를 냈다. 음반 발매 당시 “우리의 음악을 향에 비유해 이 음악을 듣는 사람들을 모두 행복하게 만들어주겠다는 마음을 담았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2일이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서세원 캄보디아서 사망…향년 67세
- 故문빈 “스스로 생 마감한 사람들에 기회를”…생전 인터뷰
- “흑인 클레오파트라는 역사 왜곡” vs “싫으면 보지마!”
- “2㎏ 빠졌다?”…인플루언서 허위 광고에 속지 마세요
- 젠더리스 스쿨 수영복 눈길… 日 200개 학교 도입 검토
- 다풀린 바지, 골반에…‘돌려차기’ 피해자 옷, DNA 재검
- 네이버 워킹맘 개발자, 육휴 복직 후 극단선택 파문
- 아스트로 문빈, 강남 자택서 숨진채 발견…“충격, 애도”
- “사람친줄 몰랐다”는 음주 뺑소니…CCTV 찍힌 거짓말
- 앳된 영정에 ‘당신 잘못 아닙니다’…국대 출신 전세사기 피해자 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