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캄보디아 병원서 링거 맞다 쇼크사... 향년 6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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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출신 사업가 서세원씨가 별세했다.
캄보디아 현지 한인회 관계자에 따르면, 서세원씨는 20일 오전 11시 30분경(현지 시각)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미래 폴리클리닉(Mirae Polyclinic) 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도중 심정지가 발생했다.
서세원은 KBS 2TV <서세원쇼> 를 진행하며 인기 방송인으로 활약했으며 2014년 전처인 배우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서세원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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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미 기자]
▲ 방송인 출신 사업가 서세원씨가 20일 캄보디아에서 사망했다. |
ⓒ 연합뉴스 |
방송인 출신 사업가 서세원씨가 별세했다. 향년 68세.
캄보디아 현지 한인회 관계자에 따르면, 서세원씨는 20일 오전 11시 30분경(현지 시각)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미래 폴리클리닉(Mirae Polyclinic) 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도중 심정지가 발생했다.
이후 근처 선라이즈 일본 종합병원(Sunrise Japan Hospital)의 의료진과 함께 응급 처치 등을 시도했으나 오후 3시(한국 시각) 현지 의료진에 의해 사망선고가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경찰의 시신 확인 및 검안 단계에 있으며 아직 장례식장이 마련되지는 않았다.
서세원은 KBS 2TV <서세원쇼>를 진행하며 인기 방송인으로 활약했으며 2014년 전처인 배우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후 서정희와 이혼하고 2016년 해금 연주자 김모씨와 재혼하여 캄보디아로 이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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