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조리로봇 시스템 개발…외식업 인력난 해결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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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은 정부 지원을 받아 자동화 조리 로봇 등 푸드테크 분야 연구개발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워홈은 외식산업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주도하는 사업에서 '푸드테크 통합플랫폼 기반 외식 업태별 스마트키친 운영 표준화 및 외식산업 전후방 인력난 해결' 연구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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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은 정부 지원을 받아 자동화 조리 로봇 등 푸드테크 분야 연구개발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워홈은 외식산업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주도하는 사업에서 ‘푸드테크 통합플랫폼 기반 외식 업태별 스마트키친 운영 표준화 및 외식산업 전후방 인력난 해결’ 연구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워홈은 40여년간 급식·외식산업을 이어가며 쌓아온 방대한 데이터와 노하우, 급식 프로세스 혁신(PI),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푸드테크 통합 플랫폼, 모바일 기반 범용 주문시스템, 자동화 조리 로봇·개인 맞춤화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
아워홈은 이번 연구에서 외식산업에 첨단기술을 접목해 인력난을 해소하고 국내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푸드테크 수출을 통해 해외에서도 누구나 쉽게 한식을 조리할 수 있게 되면 K푸드를 널리 알리는 기반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성호 아워홈 TFS사업부장은 “인력 의존도가 높은 외식산업에서 인력난이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력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번 연구 개발을 통해 인력난 해소는 물론 외식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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