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창설 70주년 기념 엠블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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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창설 70주년을 기념, '해양경찰의 도전과 헌신 그리고 국민과의 새로운 약속'을 다짐하는 엠블럼을 공개했다.
20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엠블럼은 지난 1953년 창설 후 70년 동안 우리 바다를 굳건히 지켜오고 있는 해경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대한민국의 바다를 안전하게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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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창설 70주년을 기념, ‘해양경찰의 도전과 헌신 그리고 국민과의 새로운 약속’을 다짐하는 엠블럼을 공개했다.
20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엠블럼은 지난 1953년 창설 후 70년 동안 우리 바다를 굳건히 지켜오고 있는 해경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대한민국의 바다를 안전하게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엠블럼에서 숫자 7은 비상하는 날개를 형상화,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해경의 모습을 표현했고 숫자 0은 해경의 상징색인 노랑, 빨강, 파랑의 3색으로 과거(도전과 헌신), 현재(기본과 신뢰), 미래(첨단과 유능)를 표현하고 해경의 역동성과 지속 가능성을 나타냈다.
또 하단의 띠(다크 블루)는 해경의 활동무대인 바다를 의미하는 것으로 맑고 푸른 대한민국의 안전한 바다에서 떠오르고 있는 해경을 상징하고 있다.
김종욱 해경청장은 “창설 70주년을 맞아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국익에 기여하는 해경의 새로운 의지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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