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맨시티-아틀레티코, 방한 확정... 쿠플시리즈 라인업 발표

쿠팡플레이 스포츠 공식 채널 캡처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쿠팡플레이가 올여름 맨체스터시티, 아틀레티코마드리드를 초청한다.

쿠팡플레이는 20일 오후 2시 30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올여름 쿠팡플레이 시리즈 초청팀 라인업을 발표했다. 공식 영상에서 맨시티가 먼저 소개된 뒤 두 번째 팀으로 아틀레티코가 등장했다.

경기 일정이나, 세부 이벤트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방한일은 다가오는 7월 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작년 여름과 같은 일정이다. 작년에도 잉글래드 프리미어리그(EPL) 한 팀, 라 리가 한 팀이 초청됐다. 손흥민이 이끄는 토트넘훗스퍼와 세비야가 한국을 찾았다. 토트넘은 팀 K리그, 세비야와 맞붙었다. 두 경기 모두 만원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맨시티와 아틀레티코는 토트넘, 세비야보다 이름값이 높은 팀들이다. 맨시티는 EPL 우승 8회, FA컵 우승 6회 등을 거뒀고 올 시즌에는 트레블(3관왕)에 도전하고 있다. 아틀레티코 역시 스페인 라 리가 우승 11회, 코파 델 레이(국왕컵) 10회 등을 차지한 명문팀이다. 올 시즌도 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 쿠팡플레이 스포츠 공식 채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