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서 성형시술 뒤 호흡곤란…40대 대만女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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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대 도시 호찌민에서 45세 대만 여성이 성형 시술을 받은 뒤 호흡 곤란을 겪다가 결국 숨졌다.
20일(현지시간) 현지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피해자는 지난 2일 호찌민시 10군에 위치한 K성형클리닉에서 시술을 받고 다음날 퇴원했다.
호찌민에서 성형 시술을 받다가 숨지는 사례가 발생한 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3월과 4월에도 61세와 33세가 각각 성형 시술을 받고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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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대 도시 호찌민에서 45세 대만 여성이 성형 시술을 받은 뒤 호흡 곤란을 겪다가 결국 숨졌다.
20일(현지시간) 현지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피해자는 지난 2일 호찌민시 10군에 위치한 K성형클리닉에서 시술을 받고 다음날 퇴원했다.
하지만 나흘 뒤 호흡 곤란 증세를 보였고, 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다가 이틀 만에 사망했다.
현지 공안은 클리닉 관계자들을 상대로 의료 과실 여부를 조사 중이다.
호찌민에서 성형 시술을 받다가 숨지는 사례가 발생한 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1월 26일 당시 25세 현지인이 호찌민시 K미용센터에서 마취 주사를 맞고 심박이 멎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이 미용센터는 성형 면허를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3월과 4월에도 61세와 33세가 각각 성형 시술을 받고 사망했다.
선예랑 인턴기자 onlinenews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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