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본격적인 계약에 나서는 ‘에르모소 용산’

현재 고금리와 물가 상승, 경기 불확실성 등으로 부동산 시장 침체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편에서는 조심스럽게 훈풍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는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17일 발행한 보고서 '2023년 3월 오피스텔 가격동향'에 따르면 오피스텔 매매가는 2월에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폭이 줄어든 양상이다.

이 같은 변화는 정부의 다양한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과 더불어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금리가 낮아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건 사실이지만 별도의 수요와 혜택이 있는 오피스텔은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진단한다.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대한 배후수요와 혜택이 중요해진 만큼 용산 개발 호재 화제 지역에 위치한 ‘에르모소 용산’이 본격적인 계약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10월 준공 예정인 에르모소 용산은 입주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투자 즉시 임대료를 받을 수 있어 안정적인 투자는 물론 투자금 회수도 빠르다. 상업시설의 경우 준공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곳과 비교해 상권활성화가 더 빠르다는 점도 장점이다.

에르모소 용산 계약자는 주택임대관리 법인 ㈜더 굿하우스와의 별도 계약을 통해 수익보장형 임대관리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임차인을 직접 구해야 할 부담이 없고 일정 기간 수익이 보장돼 바로 수익을 내고자 하는 투자자들 사이 주목받고 있다

에르모소 용산은 국제업무지구와 용산 전자상가 등 업무 중심지인 용산에 위치한 만큼, 직장인 선호도가 가장 높은 1.5룸 ~ 2룸을 설계하며, 지역의 니즈를 충족한다.

또한 워라밸의 가치가 높아지면서 테라스형 오피스텔이 주목받으며 집이 단순히 잠을 자는 장소가 아닌 피곤한 일상에서 벗어나 달콤한 휴식을 누리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렇게 일반적인 오피스텔 생활에 지친 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게 테라스형 오피스텔이다.

이에, 에르모소 용산에서도 일부 호실에 희소성이 높은 테라스를 설계하며 집의 가치를 향상하고 이태리산 수입 마감재, 13종의 무상 가전 옵션 제공등으로 오피스텔의 가치를 향상시켰다.

거기에 반경 1km 인근에 용산 전자상가, 아모레퍼시픽, LS용산타워, 아이파크몰, 국제업무지구 등 상시 종사자 13만명과 약 39만명의 미래수요까지 풍부한 배후 수요를 확보하는 등, 투자자와 임차인으로 하여금 가지고 싶은 집, 살고 싶은 집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

2015년도 마곡재개발로 마곡이 서울의 투자 중심지였으나, 이제 국제업무지구, 용산공원등의 개발이슈로 용산이 그 자취를 이어받으며 직주근접이 가장 중요한 투자조건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투자자의 시선이 용산 원효로에 집중되고 있다.

‘에르모소 용산’은 오는 21일(금) 본격적인 계약에 나설 계획이며,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