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데프콘 “‘나는 솔로’ 녹화 때만큼 설레”

박로사 2023. 4. 2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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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이 20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IHQ 예능 '맛있는 녀석들'의 제작보고회에서 포토타임동안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5년 처음 방송되며 대식가들의 먹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맛있는 녀석들'은 원년멤버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에서 유민상을 제외한 데프콘, 이수지, 김해준 등 새 멤버 합류로 재단장했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3.04.20/

방송인 데프콘이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iHQ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제작발표회가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수지, 데프콘, 유민상, 김해준이 자리에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된 데프콘은 “먹는 걸 원래 좋아한다. 이 프로그램이 오래 사랑받았고 개편한다고 했을 때 ‘올 게 왔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예전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프로그램 자체가 맛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만나보니 다들 좋은 분들이라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나는 솔로’ 녹화가 다가오면 굉장히 설렌다. 이 프로그램 녹화도 그렇다. 선물 받는 느낌이다. 여기만 오면 평소보다 많이 먹게 된다. 어떻게 하면 이 설레는 마음과 음식의 즐거움을 시청자들께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이다”라고 덧붙였다.

‘맛있는 녀석들’은 지난 2015년부터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며 수많은 먹방을 선보인 IHQ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다.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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