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인공지능융합대학, 매쉬업엔젤스와 '스타트업 창업 토크 콘서트' 개최

연세대학교 인공지능융합대학(학장 차호정)은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엔젤스(대표파트너 이택경)와 4월 28일 연세대 제4공학관에서 '스타트업 창업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스타트업 창업 토크 콘서트는 연세대 인공지능융합대학과 매쉬업엔젤스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창업 및 스타트업 생태계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창업에 대한 도전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

초기 창업 및 예비 창업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배 창업가들과 상호 교류하며 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성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매쉬업엔젤스 이택경 대표파트너의 '왜 지금 창업인가?'라는 주제의 키노트로 시작한다.

이어질 패널 토크는 스캐터랩 김종윤 대표, 띵스플로우 이수지 대표, 뤼튼테크놀로지스 이세영 대표가 패널로 참여하며, 비브리지 박정현 대표가 모더레이터로 나선다.

패널 토크는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창업 동기, 팀 빌딩부터 투자 유치 및 성장 과정 등 창업 과정과 이후 겪은 어려움, 해결 방법 등에 대한 경험담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후 참가자 중 희망자에 한해 선배 창업가와의 그룹 멘토링도 진행할 계획이다.

차호정 연세대 인공지능융합대학 학장은 "인공지능 기술은 다양한 산업과 서비스 개발을 위한 핵심 기술로 인공지능 엔지니어는 창업가들이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인재들"이라며 "이번 스타트업 창업 토크 콘서트는 연세대의 초기 창업가들이 선배 창업가들로부터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이들과 네트워킹이 가능한 자리이며, 인공지능융합대학은 앞으로도 창업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택경 매쉬업엔젤스 대표 파트너는 "스타트업 창업 토크 콘서트는 선배 창업가의 창업 스토리와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후배 및 예비 창업가의 고민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선배 창업가가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 창업가에게 공유하며 성장을 돕는 페이 잇 포워드(Pay it Forward) 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세대 인공지능융합대학은 AI 고급인재를 양성하고 AI 융합 교육·연구를 통해 인간 중심의 인공지능 시대를 이끌어가기 위해 2022년 새롭게 설립됐다.

공학·인문학·사회과학·법학·경영학·의학 등 다양하고 풍부한 AI 응용 연구를 선도하고, 첨단 AI 융합 교육을 실시하는 동시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AI 융합 과목 개발 또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매쉬업엔젤스는 2013년에 설립한 ICT 분야에 특화된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다.

현재 TIPS 운영사로 버킷플레이스(오늘의집), 스타일쉐어, 넛지헬스케어(캐시워크), 핀다, 눔, 휴먼스케이프, 시프티, 옴니어스, 튜링(수학대왕), 에스테이트클라우드(우대빵), 뤼튼테크놀로지스(뤼튼) 등 160개 이상의 스타트업에 초기 투자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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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세대학교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