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카로드2’ MC 신현준 “개성 넘치는 요즘 빵집의 맛과 힐링 포인트들을 잘 전달할 것”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신현준이 빵이 좋아 떠나는 여행 ‘빵카로드 시즌2’에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신현준은 오는 5월 3일 첫 방송되는 SBS FiL ‘빵카로드 시즌2’(이하 빵카로드2)에서 황제성, 박진이와 함께 MC 호흡을 맞춘다.

신현준은 ‘빵카로드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 다시 한 번 MC를 맡아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신현준은 “아들 민준이 예준이가 아빠가 출연하는 프로그램 중 제일로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 아빠도 설레지만 아이들이 더 좋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빵카로드 시즌2’에 대해 “전국에 맛있는 빵 집 다 돌려면 시즌30까지 해야한다. 70세까지 ‘빵카로드;를 하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내며 “전국에 소문난 최고의 빵집을 소개하면서 정확한 맛을 알려드리고 개성 넘치는 요즘 빵집의 맛과 힐링 포인트들을 잘 전달해드리겠다. 많은 시청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빵카로드 시즌2’는 빵을 찾아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는 본격 빵 투어 프로그램. 빵 마니아라면 한 번은 꼭 먹어보고 싶은 전국의 이색 빵, 오랜 시간 사랑받은 빵, 요즘 뜨는 빵을 소개한다. 오는 5월 3일 저녁 8시 SBS FiL과 라이프타임에서 동시 방송된다. 같은 날 밤 9시 SBS M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신현준과의 일문일답>

Q. 시즌1에 이어 시즌2 MC를 맡게 됐는데 소감이 남다를 것 같다.

A. 아들 민준이 예준이가 아빠가 출연하는 프로그램 중 제일로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 아빠도 설레지만 아이들이 더 좋아한다.

Q. 이미 촬영이 진행됐는데 현장 분위기를 살짝 귀띔 부탁드린다.

A. 빵을 좋아하는 3mc는 물론 시즌1을 함께 했던 카메라 팀, 연출 팀, 작가님들 모두 빵 마니아들이여서 항상 맛에 초 집중해서 촬영하게 된다

Q. ‘빵카로드 2’가 시즌 1과의 차별점이 있다면 무엇인지 궁금하다.

A. 빵을 엄청 좋아하는 ‘빵친자’ 한 명과 빵에 대해서 너무 잘하는 ‘빵프로’가 함께한다 너무 행복하다.

Q. 시즌1 때 게스트로 합을 맞췄던 황제성과 MC 호흡을 맞추게 됐다. MC 황제성에 대해 이야기를 해준다면.

A. 워낙 친한 사이라 말 할 필요도 없다. 함께 해서 너무 좋고 함께 최고의 빵을 소개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Q. 황제성뿐만 아니라 박진이와 빵MC 삼남매로 호흡을 맞추게 됐는데 세 사람의 케미는 어떠한가.

A. 박진이가 신의 한수다. 우리 프로그램에서 팥빙수의 팥이고 생크림케이크의 생크림이다. 대환영이다.

Q. ‘빵카로드2’에 MC로서 보여줄 비장의 무기가 있다면 궁금하다.

A. 난 다양한 빵들을 많이 먹어 보았다. 대한민국 빵의 역사 산증인이다.

Q. ‘빵카로드 2’의 메인 MC이자 맏형으로서 포부 한마디 부탁드린다.

A. 전국에 맛있는 빵 집 다 돌려면 시즌30까지 해야한다. 70세까지 ‘빵카로드’ 하고 싶다.

Q. ‘빵카로드 2’의 관전 포인트와 시청자들에게 한마디 말씀 부탁드린다.

A. 전국에 소문난 최고의 빵집을 소개하면서 정확한 맛을 알려드리고 개성 넘치는 요즘 빵집의 맛과 힐링 포인트들을 잘 전달해드리겠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