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24시간 온라인서 차 판다… 온라인 플랫폼 공식 오픈

편은지 2023. 4. 2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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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혼다코리아의 차를 24시간 온라인을 통해 주문할 수 있게 됐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혼다 온라인 플랫폼은 온라인 구매 트렌드 변화와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고객들이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완전히 새로운 자동차 구매 여정을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원 프라이스 정책, 혼다 큐레이터 등 국내 수입차 업계에서 한발 더 앞서가는 제도를 통해 변화된 혼다를 경험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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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신청 및 견적, 계약금·잔금 결제 등 모두 가능
혼다 전국 딜러 전시장서 ‘혼다 큐레이터’ 운영
혼다 온라인 플랫폼 ⓒ혼다코리아

앞으로 혼다코리아의 차를 24시간 온라인을 통해 주문할 수 있게 됐다. 딜러에 따라 가격 차이가 발생했던 과거 문화에서 탈피해 온라인으로 정찰제를 도입하고, 디지털 시대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혼다코리아는 온·오프라인 옴니(Omni) 채널 비즈니스로 본격 전환하며,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공식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혼다 온라인 플랫폼은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원 프라이스(균일가격)로 혼다 자동차 국내 판매 전 모델을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혼다코리아는 "소비자가 보다 편리하고 쉽게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고객 니즈와 온라인 구매 패턴 분석을 통해 혼다만의 차별화된 플랫폼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플랫폼에서는 시승신청, 견적산출, 계약금 및 잔금 결제 등 차량 구매 전 과정을 온라인에서 진행할 수 있다. 출고 예상 시점까지 조회가 가능하며, 고객이 원하는 전국 혼다 자동차 딜러 네트워크를 통해 납차하게 된다.


또 ‘온라인 쇼룸’에서는 내외관 이미지를 360도로 확인할 수 있어 비대면으로 온라인 구매를 원하는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


시승 예약의 경우 실시간으로 혼다 자동차 딜러 전시장과 연계된다. 전시장 방문 시 기존 세일즈 컨설턴트가 아닌 차량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혼다 큐레이터’가 고객을 맞이하게 되며, 차량 설명, 시승, 상담에 집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혼다 온라인 플랫폼은 온라인 구매 트렌드 변화와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고객들이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완전히 새로운 자동차 구매 여정을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원 프라이스 정책, 혼다 큐레이터 등 국내 수입차 업계에서 한발 더 앞서가는 제도를 통해 변화된 혼다를 경험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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